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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 철길 마을 [ 전북 군산시 경촌4길 14 ]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깝습니다. 저희는 군산 여행 끝날때 마지막 장소로 들렀다 터미널로 갔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마을이 위치한 행정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습니다. 현재 경암동 철길 마을에 모여있는 집은 오십여채 정도이나 빈집이 더 많다고 합니다.

살고 있는 기구는 열다섯 가구 남짓 이것도 2013년 기준이니 지금은 더 줄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철도 역시 현재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철길 마을의 건축물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에 건축된 것이 대부분이며 벽 색쌀은 대부분 푸른색,자주색,노란색 계열의 파스텔 톤으로 칠해져 있습니다.경암동 철길 마을은 T,V와 신무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외지은들이 개인적으로 찾는편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사람이 반이였습니다.

관광지 소개에도 적혀 있듯이 파스텔톤으로 분홍,노랑,파랑으로 칠해져 있어 어디서 찍어도 사진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쥐포&존득이&군것질 거리들 구워먹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불량식품(???) 하나 하고 오세요. 오랜만에 먹으면 맛있어요.분위기가 한몫!

파랑,핑크 같이 원색이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길이는 짧지만 군데 군데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많으니 스팟을 찾아보세요.

다만 사람이 많다는 단점이 있으니 잘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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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들린곳은 [동국사 대웅전] 입니다.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 : 히로쓰 가옥 & 초원 사진관과 가까움

동국사는 1913년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승려 우치다에 의해 금강사 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등록 문화재로 등록 되어있습니다.

건축 당시 일본에서 모든 건축자대를 들여와 공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8.15 광복 뒤 김난곡 스님이 동국사로 사찰 이름을 바꿔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사찰은 대웅전의 처마에 화려한 단청이 있고 용마루가 곡선인데 비하여 일본 사찰은 대웅전의 처마에 아무런 장식이 없고 용마루도 직선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 사찰은 추위에 견디기 위해 두터운 벽으로 되어있고 일본식 사찰은 습기에 견디기 위해 창문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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